넷플릭스, 연상호 기획 ‘선산’ 제작

배우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솔트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선산'을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이 이어지고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부산행'(2016)·'반도'(2020)·'방법:재차의'(2021), 넷플릭스 '지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기획·각본에 참여하고, '부산행'·'염력'(2018)·'반도'의 조감독을 맡은 민홍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배우 김현주가 선상의 상속자 윤서하를 연기하고, 박희순은 예리한 수사 감각을 가진 형사 최성준으로 분한다. 성준의 후배이자 반장인 박상민 역에는 박병은이 캐스팅됐고, 류경수가 서하의 배다른 동생 김영호 역을 맡는다.

제작은 와우포인트·영화사레드피터가 맡는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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