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서울 동남부권 첫 창고43 잠실점 열어

창고43 잠실점 매장. 사진=bhc그룹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bhc그룹은 6일 서울 동남부권 첫 매장인 ‘잠실점’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창고43 잠실점은 총면적 약 290㎡(약 87평)에 총 86석 규모를 갖춘 매장으로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석촌호수 인근에 있다.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식사 겸 미팅이 가능하도록 독립 공간으로 각각 분리된 부스와 개별 룸을 구성했다. 우드와 아이언 소재를 활용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격조 높은 공간을 연출해 매장 내방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변에 있는 석촌호수와 최고층 빌딩 등 멋진 도심 풍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지리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창고43 잠실점이 입점한 잠실역 부근은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몰과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롯데월드, 백화점, 석촌호수 등 서울의 랜드마크가 몰려 있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창고43은 잠실점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초기지이자 지역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창고43 잠실점은 오는 21일까지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점심 메뉴로 인기가 높은 소불고기 전골과 육회비빔밥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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