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해외직구 세일 위크…“가격 안정화 나선다”

인기상품 재고 미리 확보…환율 변동 최소화

롯데온이 이달 '해외직구 세일 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온)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온은 이달 1만 여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해외직구 세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7일까지는 가을·겨울 신상품 패션 및 명품과 환절기 보습 및 면역력 관리를 위한 뷰티, 건강식품 등을 선보인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직구온데이’를 맞아 역대 해외직구 인기 상품의 재고를 확보해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주요 판매자들과 함께 해외직구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사전에 고객들이 해외직구로 자주 구매하는 150개 이상의 인기 상품 재고를 미리 확보했으며, 판매자들과 해당 상품에는 환율 변동을 최소화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1만여개 해외직구 상품에 최대 12% 할인 및 추가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주요 셀러와 재고 확보 및 가격 협의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거나 품절 등의 이슈로 구매하기 어려웠던 상품을 확보하는 등 고객들이 해외직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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