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경남 고성군 영현면에서 4년 만에 아이의 울음소리가 힘차게 울렸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매년 세계 꼴찌 출산율을 경신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남 고성군 영현면에서 4년 만에 아이의 울음소리가 힘차게 울렸다.
주민 일동은 뜻을 모아 축하금 30만원을 전달하면서 “몇 년 만에 귀한 아이 울음소리 들어보는 건지 모르겠다. 갓난아기를 보니 너무 예쁘고 새롭다”며 “특히 우리 마을에서 태어나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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