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층에 인피니티풀”…‘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분양

- 수요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용 면적
- 43층 높이 인피니티풀 등 이용객 전용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갖춰

롯데건설이 울산 북구 산하동 일원에서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를 분양 예정이다. 43층에 ‘인피니티풀’이 조성되며, 이 외에도 스카이라운지와 골프연습장도 계획돼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3㎡A 319실 ▲63㎡B 7실 ▲92㎡A 183실 ▲92㎡B 150실 ▲104㎡A 7실 ▲104㎡B 9실 ▲104㎡C 12실 ▲104㎡D 7실 ▲259㎡P 2실이며, 9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췄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돋보이는 특징은 역대 가장 큰 롯데리조트 안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이라는 점이다. 이에 거대 리조트 인프라를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데, 대지면적만 약 10만8708㎡(축구장 15배)에 달하는 ‘원스톱(One-stop)’ 휴양·레저시설로 계획된 이 리조트 내에는 생활숙박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 가든형워터파크, 수심 30m 잠수풀(Pool), 유적공원, 글램핑장, 판매시설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더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이용객들에게는 프라이빗한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지대가 높아 2층에서도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인데, 특히 무려 43층 높이에서 즐기는 인피니티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의 풍경은 이용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피트니스 시설, 골프연습장 등도 제공되며, 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식사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 단지는 전체 호실을 2~3룸으로 구성해 가족 구성원 간 어느 정도 독립된, 널찍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1~2인 이용객을 넘어 가족 단위 수요층도 흡수 가능해 편의성과 희소성을 더했다.

인근에 관광명소도 여럿 위치했다. 가까운 ‘강동몽돌해변’에는 반짝이는 ‘몽돌’이 펼쳐져 있어, 일반적인 백사장과는 달리 파도가 칠 때마다 몽돌과 파도의 독특한 ‘합주’를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강동중앙공원, 정자항, 강동 화암 주상절리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 중 화암 주상절리는 동해안에 분포된 주상절리 가운데 가장 오래됐고 울산기념물 제42호로 지정된 명소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이용객들은 거대 리조트의 인프라와 전용 커뮤니티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고급 부대시설과 함께 인근에 볼거리까지 갖춰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보이며, 롯데캐슬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견을 말했다.

한편 롯데캐슬의 생활숙박시설은 3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롯데캐슬 드메르(349:1)’, ‘롯데캐슬 르웨스트(657:1)’에 이어, 이번에는 울산에서 또 하나의 야심작인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가 선보일 준비 중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아파트나 오피스텔 대비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났다.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미 적용되며 각종 세 부담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향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점도 호재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목표대로 2027년경 개통되고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까지 완공되면 광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견본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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