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월룩 설계와 차별화된 문주까지” 외관 특화로 품격 높인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 특화 외관설계, 단지 몸값 높이는 요소로 자리매김... 수요자 관심 늘어
-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커튼월룩 설계와 차별화된 문주 등으로 품질 높여 관심

부동산 시장에서 외관 설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화된 외관을 갖춘 단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모습이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특화 외관 설계를 도입하는 단지는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조망권 확보와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져 단지 전체 가치를 끌어 올리는 경우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는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상징성이 더해지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 시세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 리버파크'가 있다. 이 단지는 커튼월(통유리) 공법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외관을 적용한 결과 평당(3.3㎡) 1억원이 넘는 시세가 형성돼 서초구 매매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8월 16일 기준 아크로 리버파크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1억1,388만원으로 서초구 평균(7,025만원)을 훨씬 웃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도 외관을 차별화한 단지는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부산 남구 용호동에 공급된 ‘W아파트’는 하늘로 열린 게이트 형상의 고층부와 물결치는 파도를 디자인에 적용한 특화외관으로 등장과 동시에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우뚝섰다. 그 결과 이 단지는 엘시티, 삼익비치(재건축) 등과 함께 부산 시세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형 오피스텔도 차별화된 외관설계로 인기를 높이는 사례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보인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연일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더샵 송도아크베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회오리형 특화 외관설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점이 인기를 끌며 최고 613대 1, 평균 26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하고 단기간에 완판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최근에는 수요자들 사이에 고급화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처럼 특화된 외관 설계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커지는 분위기라며 "이에 특화 외관 설계가 갖춰진 단지는 매매 및 분양시장에서 연일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부산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센텀권역 수영강변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가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적용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수영구 망미동 일원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아파트처럼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조경 등이 다양하게 꾸며지는 단지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실제 이 단지는 수영강변에 인접한 입지특성을 고려한 랜드마크 지붕 구조물과 경관조명을 도입하고 커튼월룩 파사드 설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한 외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상징적인 오브제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문주를 도입해 단지의 품질을 더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외관설계외에도 단지 내에는 디테일에 중점을 둔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만의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단지 입주민의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과 일조량,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전 실이 수영강변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일부타입 제외)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타입별로는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옥상정원을 구성해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며, 입주자의 건강과 생활편의를 위한 휘트니스 및 단지별 세대창고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수영강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특히 일부 호실에서는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수영강 영구 조망과 함께 바다 조망도 가능해 특급 조망권을 갖춘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센텀권역에 위치하는 만큼,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에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단지는 좌수영로, 과정교, 번영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서는 센텀권역 최대 교통 호재로 여겨지는 만덕~센텀간 지하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예약 후 상담까지 받는 고객들을 대상(팀당 1매, 중복지급 불가하며 소진시까지 진행)으로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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