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편 '서울꿈새김판' 게시 문안 공모…6작품 선정

풍요의 계절 가을 맞이해 글귀 모집…24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여유와 풍요를 느낄 수 있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2년 가을을 맞이해 여유와 풍요를 느낄 수 있는 창작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100만원, 가작(5작품)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종수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가을을 맞이해 서울시민들과 함께 계절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나눌 수 있는 문안을 공모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