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내가 해냈다' 자화자찬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치적 성과를 직접 자화자찬하고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 '바이든 정부의 최근 열흘'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 게시물에는 인플레이션 감축법·반도체법·참전용사 유해물질 피해 보상법(PACT) 통과, 알카에다 수장 제거, 휘발유 가격 안정화, 핀란드·스웨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비준, 낙태권 보호 행정명령 서명 등 성과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게시글 오른쪽 하단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성과 내용을 손으로 가리키며 "내가 해냈다"고 하는 그림도 있다.

한편 하락세를 유지하던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도 40%대로 올라서며 반등하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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