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CJ온스타일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 ‘더엣지’가 2022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J온스타일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 ‘더엣지’가 2022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엣지 가을 신상품은 캐주얼은 물론 오피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이며, 어두운 녹색이나 갈색 등 모던함과 시크함을 살려주는 톤 다운된 색상이 특징이다.
더엣지는 매주 3~4개의 신상품을 선보이며 9월까지 약 30개 아이템을 순차 공개한다. 이는 전년 대비 아이템 수를 약 60% 늘린 수치다. 더엣지는 매주 상품 판매 성과를 측정하고 다음 론칭에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더엣지 가을 신상품은 오는 10일 오후에 방송된다. 시즌 대표 상품은 ‘보이핏 자켓’으로 신축성 높은 폴리우레탄을 더해 편안함도 더했다. 더엣지는 가을 수트 셋업, 에코 레더 원피스, 와이드 팬츠, 골지 카라 니트 등 차별화된 소재에 디자인까지 뛰어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패션 소비심리 악화와 회복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더엣지는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가을 신상품을 여러 번에 나눠 공개하는 식으로 시즌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