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도심공항터미널, 코로나 여파로 32년 만에 폐쇄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적자 누적으로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이 폐쇄 위기에 몰렸다. 터미널 관계자는 "폐쇄가 적합하다는 내부 검토는 끝난 단계"라며 "최근 국토부와 강남구 등 유관기관과 대책을 모색해봤으나 뾰족한 수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1990년에 개관한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비롯해 총 17개 항공사의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토교통부 지정 공항시설이다. 그러나 30여년간 자리를 지켜온 이곳도 코로나19 여파를 비껴가지 못했다. 사진은 31일 서울 강남구 도심공항터미널 모습./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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