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주택도시보증공사 표준PF·후분양 표준PF’ 금융기관 선정

부산은행 본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표준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후분양 표준PF’ 대출 주관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오는 6일부터 2년간 분양보증(후분양 포함)과 임대보증금보증 대상이 되는 각종 주택사업 시행사와 시공사에 대해 ‘PF’ 대출을 담당하게 된다.

서민경제, 중소주택업체, 협력업체 상생을 위해 출시된 ‘PF’는 ▲사업장별 금리 차등없이 HUG의 보증 시 표준화된 금리 제공 ▲각종 수수료 면제 등 주택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부산은행 손대진 투자금융그룹장은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 주택사업자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주관 금융기관 선정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손 그룹장은 “PF 주관금융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 중소 주택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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