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와인 인기에…세븐일레븐, 미국 와인 5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이달 상품기획자(MD) 추천 와인으로 미국 유명 와인 5종을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이달 상품기획자(MD) 추천 와인으로 미국 유명 와인 5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미국 최상급 와인 명산지인 캘리포니아산 와인 ‘서브미션 피노누아’와 ‘이니스프리 까버네쇼비뇽’을 판매한다. 서브미션 피노누아는 미국 와인의 기준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 인기 캘리포니아 와인 브랜드인 서브미션에서 만든 피노누아 와인으로 전 유통사 가운데서 최초로 출시하는 상품이다. 이니스프리 까버네쇼비뇽은 세계 최고 와이너리 중 하나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 와이너리인 조셉 펠프스에서 만든 와인이다.

스파클링와인 ‘도멘 생미셸 브뤼’도 선보인다. 도멘 생미셸 브뤼는 미국 와인 생산량 2위인 워싱턴주 콜롬비아 밸리에서 생산된 것으로, 미국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파클링 중 하나이다. 이밖에 ‘루이마티니 소노마 까버네쇼비뇽’, ‘케이머스 보난자 까버네쇼비뇽’ 등을 함께 내놓는다.

이번 미국 와인 출시 기념 카드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총 6종의 미국 와인에 대해 구매 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20%의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와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객들도 보다 새로운 와인을 찾고 있다”며 “전세계 다양한 와인들을 재미있고 위트있는 행사를 통해 추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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