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호, 서울중앙지검 첫 출근 '공정과 정의에 맞게 형사법 집행'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송경호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23일 출근하며 "국민 눈높이와 상식, 공정과 정의에 맞게 형사법 집행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지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 출근길에 "중앙지검 구성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앙지검에서 수사 중인 사건 중에 유심히 지켜본 사건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자세한 말씀은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통과 이후 전국 최대 검찰청의 수장으로 오른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취임사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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