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장애인의 날 맞아 사랑나눔 활동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 장애인 가족을 롯데시네마로 초대해 영화 관람을 제공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대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소외되었던 장애인들에게 답답한 일상 탈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 선정한 중증 장애인과 가족 약 50여명이 참석해 배우 김영옥 주연의 따뜻한 가족 영화인 ‘말임씨를 부탁해’를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했다. 또한 영화 관람 후에는 롯데아울렛 수완점 샤롯데 봉사단원들과 함께 수완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지난 2016년 4월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위해 점자 도서 제작, 생활용품 지원, 음식 봉사 등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아 이날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수완점장이 우수 봉사자로 선정되어 광주 광산구청장 표창도 수상했다.

이충열 광주수완점장은 “오랜만에 외출하신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로 영화를 선택했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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