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후보 기후위기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기후위기비상행동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대응 광주광역시 11대 정책과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예비후보는 ‘기후위기대응 정책이행 협약서’에 서명하고 광주시 폐기물정책과 자원순환문화조성을 위한 전문연구기관 설립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광주형 기후일자리 2만3천개 이상을 만들고 공공조달과 펀드를 운용하여 지역사회적 경제지원 및 활성화, 사회적 금융을 지원하는 공공은행 설립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무등산국립공원, 장록습지 등 보호구역과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연구와 선제 조치를 통해 보호지역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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