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윤기자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휴센텍이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하고 개선기간을 부여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휴센텍은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날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거래소는 이에 따라 차기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의 다음날부터 1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으며 개선기간 중에는 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된다.
또한 개선기간 종료 후 영업일 기준 15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및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받아 관련 서류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