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권성동 원내대표에 축하 전화…'국민 위한 원팀 되자'

'국민 편에 서는 강한 여당' 슬로건에 깊은 공감
'여야 협치' 과제 원만하게 풀어줄 것을 당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권성동 의원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 "국민을 위해 함께 제대로 일 해봅시다"라고 말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또 권 신임 원내대표에게 "당정이 환상의 호흡으로 국민만을 위한 원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얘기했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권 신임 원내대표의 '국민 편에 서는 강한 여당' 슬로건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며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풍부한 경륜을 갖춘 4선 중진의 권 신임 원내대표가 당내 화합과 여야 협치의 과제를 원만하게 풀어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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