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테리어 대세 '미니멀테리어' 홈스타일링 방법

데코뷰 '루블린 워셔블 러그'. [사진제공=데코뷰]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코로나19 이후 가정 내 인테리어 트렌드로 '미니멀'이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2월 아파트멘터리가 아파트 인테리어 인기 키워드를 바탕으로 실시한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2%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로 '미니멀리즘'을 꼽았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심플한 디자인과 최소한의 컬러로 홈스타일링을 하며 안정감 있는 힐링공간으로 집을 꾸미고자 하는 컴포트 미니멀리즘 족(族)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데코뷰 신제품 대다수가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나 미니 체크 패턴 등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라면서 "집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계속 늘어나는 현 추이를 볼 때 이 같은 미니멀테리어(Minimal과 Interior의 합성어) 트렌드가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니멀테리어의 대표 공식은 단순함에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최소한의 컬러 매칭을 통해 공간에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것이다. 데코뷰는 최소한의 패턴과 뉴트럴한 컬러감을 통한 미니멀테리어를 제안한다.

모던한 공간의 미학, 절제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거실 공간

거실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만큼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로 홈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려한 패턴보다는 편안한 컬러감과 함께 미니멀하거나 솔리드 디자인이 좋다. 데코뷰 '루블린 워셔블 러그'는 심플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별도의 패턴 없이 탄탄한 꼬임 원사로 설계해 호불호 없이 어느 공간에나 매치하기 좋도록 했다. 은은하면서 섬세한 뉴트럴 컬러감의 그레이와 베이지 디자인으로 돼 있어 거실을 편안하고 아늑하게 연출해준다.

데코뷰 '미니멀체크 차렵이불'. [사진제공=데코뷰]

뉴트럴 톤과 부드러운 소재로 완성한 안정감있는 휴식처, 침실 공간

휴식이나 수면을 취하며 깊은 안정감을 느껴야 하는 침실 공간은 미니멀한 패턴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청량한 파스텔 색감과 잔잔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데코뷰 '미니멀체크 차렵이불'은 차분하고 안정감을 선사하며 아늑한 침실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소프트니스 모달 100% 차렵이불'은 솔리드하고 베이직한 디자인과 포근함을 선사하는 미니멀한 컬러감의 조합으로 포근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데코뷰 '미니멀체크 키친크로스'. [사진제공=데코뷰]

여백이 선사하는 편안함, 깔끔하게 연출한 주방 공간

주방은 식기나 양념장 등 각종 물건이 가득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소품 사용으로도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기 쉽다. 블루, 그린, 옐로우, 베이지의 산뜻한 컬러와 미니멀한 체크 디자인으로 완성한 '미니멀체크 키친 크로스'를 활용하면 매일 같은 주방에 소소한 변화를 줄 수 있다. 식사 공간이 밋밋해 보인다면 '카푸치노 베이지체크 식탁보'를 식탁에 둘러 무드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뉴트럴한 색감과 군더더기 없는 체크 패턴이 어느 공간이든 잘 어울린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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