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난해 당기순익 1조1265억…전년 대비 48.7% 증가

삼성화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연결기준으로 2020년보다 48.7% 늘어난 1조12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4.5% 늘어난 1조5090억원이다.

삼성화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1만200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5101억원이다. 지난해 삼성화재는 보통주식 1주당 8800원을 배당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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