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성과평가 6년 연속 ‘우수’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가 ‘대학일자리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우수)을 받았다.

26일 대학에 따르면 평가는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해마다 진행된다. 한남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가에서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 촉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한남대는 평가에서 3회 이상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6년(5+1)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유지했다.

특히 이 기간 한남대는 취업컨설턴트 부문(2020년)과 일자리 창출 부문(2021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장관 표창도 받았다.

한남대 이준재 취업·창업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가 6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후속 사업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사업 대상을 현 재학생 위주에서 졸업 2년 이내 청년과 지역 청년으로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취업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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