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의료비 절감액, 건강보험료에서 환급'

실내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적용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연간 의료비 절감액을 국민건강보험료에서 환급해준다고 25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운동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환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실내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이용료에 대한 소득공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은퇴한 체육인들의 기본 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에 들어오는 전출액을 조정해 체육 사업 예산 비중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유소년 스포츠 지도사를 파견하고 초중고에도 학교 스포츠 강사를 확대 배치한다. 또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지도자, 프로그램, 시설 보급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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