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설 연휴 '힐링 상품' 집중 방송…“명절 증후군 극복”

CJ온스타일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정기 쇼핑 축제 ‘온스타일데이’을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J온스타일은 설 연휴를 기점으로 가사 노동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명절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편리·힐링 상품을 집중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일주일간 보석 및 명품 매출은 전월동기대비 146%, 72% 신장했다. 호텔 숙박권은 목표치 대비 3.5배, 안마의자는 2배 가량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명절 직전엔 가정간편식·음식물처리기 등을 집중 선보인다. 25일엔 신세계푸드 포갈비를 판매하며, 27일엔 싱크리더 음식물처리기 렌탈 방송을 준비했다. 명절 힐링 상품으로 다음달 1일엔 삼성 금거래소 24K 방송을 하며, 순금 제품 8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6일엔 명절 단골 제품인 휴식 렌탈 가전을 판매한다.

CJ온스타일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정기 쇼핑 축제 ‘온스타일데이’도 진행한다. TV홈쇼핑 방송 상품을 CJ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결제 시 적립금 10%를 지급하고, 일부 상품은 20%를 적립해 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고객들의 자기 보상 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설날 연휴를 기점으로 고가의 명품이나 이미용기기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며 “고객들이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고 활기차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적의 편성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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