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창공장 화재’ 에코프로비엠 3%↓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오창공장 화재로 3%가량 조정을 받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5분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85% 하락한 41만71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 21일 오창공장 화재 소식이 투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의 6층짜리 에코프로비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고 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코프로비엠은 장 종료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7% 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날 개장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생산라인 타격이 제한적일 것이란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는 제한되고 있다. 개장 이후 40만6500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현재 42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충북 오창과 경북 포항 두 곳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전기차(EV)용 양극재 증설은 모두 포항공장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오창공장은 주로 소형 가전에 들어가는 NCA 양극재에 주력하고 있고 화재가 난 4층에서 6층은 보일러실과 휴게실로 사용되는 공간으로 타격이 생산라인의 직접적인 타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