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내달 이수연 작가 '그리드' 공개

리건 감독 메가폰…서강준·김아중·김무열·김성균·이시영 출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가 첫 한국 장르물을 선보인다.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쓴 '그리드'다. 디즈니+는 이 드라마를 다음 달 16일부터 공개한다고 19일 전했다. 일명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자 공범으로 나타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제목인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한 방어막 이름. 유령이 만들었다고 설정됐다. 메가폰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리건 감독이 잡았다. 서강준·김아중·김무열·김성균·이시영 등이 출연했으며, 아크미디어·에이스팩토리에서 제작했다. 내달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한 회씩 공개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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