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경기도 양주 덕계 공동주택’ 520억 PF 주관

[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현대차증권이 경기도 양주시 공동주택(아파트) 개발을 위한 52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완료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인 와이제이디투㈜는 현대차증권 주관으로 520억 원의 PF 조달을 완료했다. 대출 만기는 1년이다.

조달한 자금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원에서 아파트를 개발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대출은 담보 및 상환 우선순위에 따라 선순위 200억 원, 후순위 320억 원으로 나눠 대주단 모집이 이뤄졌다.

시공사인 한신공영이 PF 대출에 대한 채무인수 약정을 제공했다. 채무자인 와이제이디투가 차입금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하면 채무 상환 부담을 지겠다는 내용이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업분석부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