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재테크경영계열, 잇달아 연계교육 협약 체결

경남정보대학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경남정보대학교 재테크 경영계열이 국내 대학과 연계 교육 협약을 체결하면서 학생의 진로의 폭을 넓히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9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연계 교육과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에는 홍익대 세종캠퍼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도 연계 교육과정 협약을 맺었다.

2022학년도부터 재테크 경영계열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2년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고려대 세종캠퍼스 융합경영학부 글로벌경영전공, 홍익대 세종캠퍼스 글로벌경영전공,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영학과 3학년에 평가를 거쳐 편입학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서 두 대학은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교재의 공동개발,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 활용, 교수·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원의 상호 지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정보대 측은 “협약으로 학생에게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원의 상호활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재테크 경영계열 이원구 학과장은 “부산지역의 대학과도 협의해 연계 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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