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전남테크노파크와 지역 균형 뉴딜 촉진 정책간담회 개최

산학협력단장, 과제 제안 교수 및 연구원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책기획단장과 산업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TP)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도림 캠퍼스 70주년 기념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균형 뉴딜 촉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대학 산학협력단장, 과제 제안 교수 및 연구원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책기획단장과 산업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목포대-전남TP 연계협력 주요 성과 설명, 전남TP 주요 정책 설명, 목포대 신규 기획 제안과제 설명 및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전남TP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 수요맞춤형 연구개발 지원사업 등 추진성과 4개 사업을 설명했고, 목포대는 스마트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및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 등 4개 신규 기획과제를 설명해 상호 다각적인 연계협력 체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석원 목포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신규 기획 과제들을 전남테크노파크와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남TP와 공동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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