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인명피해 막아!

거창군 신원면 한 주택 화재 현장. [이미지출처=거창소방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지난 28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거창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을 통해 화재임을 인지한 주택 거주자가 119에 신고해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정순욱 서장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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