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X니폰, 英 NEO에너지에 북해유전 매각…16.6억달러 규모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 석유 대기업 ENEOS홀딩스 산하의 JX 니폰 오일앤가스가 영국의 북해 유전 및 가스 사업을 NEO에너지에 매각하고 해당 사업에서 철수한다. 16억6000만달러 규모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NEO 에너지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JX 니폰으로부터 에퀴노르ASA가 운영하는 마리너 필드의 지분 20%, 토탈에너지 SE의 컬진 프로젝트의 18%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다만 북해 앤드류 지역에 대한 지분은 이번 인수에 포함되지 않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역시 이 소식을 보도하며 ENEOS가 매각 후 재생가능에너지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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