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1 미래교육 공감콘서트 개최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 교육 강연
새로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및 수학 AI 학습지원에 대한 공감콘서트

경남교육청은 20일 MBC경남홀에서 ‘2021년 미래교육 공감콘서트’를 개최하고있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교육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새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오전 MBC 경남홀에서 마산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1년 미래 교육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미래 교육 공감 콘서트’는 2018년부터 전국에서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 교육에 대한 강연 새로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과 수학 AI 학습지원에 대한 공감 콘서트로 경남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1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임완철 교수의 ‘가르치는 인공지능은 가능한가?’와 박종훈 교육감의 ‘빅데이터·AI 플랫폼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2부 학부모와 함께하는 전문가 토크콘서트에서는 수학·미래 교육 전문가뿐만 아니라 전문 교육데이터 구조 설계와 에듀테크 전문가가 참여하여 빅데이터·AI 활용 미래 교육 수업 혁신에 대해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새로운 디지털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 스마트단말기 보급과 스마트교과서의 활용,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수집과 구조설계, 교육 빅데이터 기반의 AI 학습지원에 대해서 자세히 다뤘다.

박 교육감은 “AI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지원의 동력은 교육 데이터”라며 “아이톡톡으로 수집한 풍부한 교육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능형 교육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미래 교육 공감 콘서트는 28일 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새롬 기자 renew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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