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감사 온라인 교육 '감사위원회스쿨' 오늘 오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윤훈수)은 올해 감사위원회스쿨 프로그램을 1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스쿨은 감사위원 및 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회계, 감사 및 재무 등에 관한 전문 지식과 최근 현안,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등을 다루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삼일 감사위원회스쿨의 프로그램은 입문과정과 보수과정,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선택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디지털, ESG,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최근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를 포함하여 보수과정 강좌 5개와 선택과정 강좌 7개가 신설되었다.

한편, 상장기업은 감사 및 감사위원에게 제공한 교육 내용을 사업보고서에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또한 감사위원 대상 교육 제공 여부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핵심지표로서 그 준수 현황이 명시된다. 내년부터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이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상장기업(유가증권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일 감사위원회스쿨은 상장회사 및 대규모 비상장회사 감사위원 또는 감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입문 및 보수과정 수강 완료시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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