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국립곡성치유의숲과 업무 협약

산림치유 체험 운영, 지역관광사업 연계, 녹색자금 사업 지원 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0월 5일 국립곡성치유의숲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림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을 활용한 산림치유 체험 운영, 지역관광사업 연계, 녹색자금 사업 지원 등 국민 건강 증진과 신산업 발굴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서에는 ▲산림자원의 이용 활성화와 산림보호 및 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숲교육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운영 및 상호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블루로 인해 정신과 마음의 치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새로운 관광 수요창출과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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