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추석 앞두고 헌혈 행사…'3년간 8만㎖ 혈액 기증'

한화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돼 연말 혈액이 부족할 것이라는 사회적 우려에 따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화손보는 10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 4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줌(Zoom)'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교육, 아이즈업 보행안전교육, 홀몸어르신 비대면 안전교육 등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돌봄센터, 서울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한달 내내 진행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연간 2회씩 혈액 나눔 행사를 지속하며 최근 3년 간 200여명이 참여해 8만㎖의 혈액을 기증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추석 명절 연휴 꼭 필요한 혈액 수급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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