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기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첨단소재 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한 SK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유지했다.
SK는 최근 글로벌 1위 소재 기업 도약을 위한 성장전략을 발표했는데 주요 내용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및 선제적 투자를 통해 미래 핵심소재 선점, 고부가 신규 영역에 대한 적극적 투자 및 협업을 통해 소재분야 역량 강화 등이다.
SK 첨단소재사업의 올해 추정 EBITDA는 1조1000억원 수준인데, 2025년까지 EBITDA를 3조4000억원(CAGR +34%)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 소재(2조7000억원), 전력/화합물 반도체(1조원), 그리고 배터리 소재(2조4000억원) 분야에 총 5조1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한다.
각 분야별 2025년 목표는 반도체 소재 매출액 4조7000억원·EBITDA 2조1000억원, 전력/화합물 반도체 매출액 1조원·EBITDA 0.4조원, 배터리 소재 매출액 3.1조원·EBITDA 9000억원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