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드라마 '원 더 우먼' 카메오

'열혈사제'로 친분 맺은 이하늬 힘 실어줘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 출연도

배우 김남길이 오는 17일 전파를 타는 드라마 '원 더 우먼'에 찬조 출연한다. 지난 9일 오후 촬영 현장을 찾아 짧은 분량을 연기했다. 드라마 '열혈사제(2019)'로 친분을 맺은 주연 이하늬에게 힘을 실어줬다.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뀐 불량 여검사가 기억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하늬는 재벌 며느리 강미나와 비리 여검사 조연주를 모두 연기한다. 김남길은 최근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촬영으로 분주한 상황에서도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 등 복수 작품에 특별 출연했다. 지난 8일에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로 출연했다. 길스토리이엔티 대표로서 소속 배우 이수경의 영화 '기적' 홍보를 지원했다. 다음 달에는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드라마 '아일랜드' 촬영을 병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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