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선기자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함께 기관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2021년 3분기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IR은 오는 23일 한화를 시작으로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IR엔 한화, , 하나제약, 한전KPS, , 코리안리, 롯데칠성, 대원제약, 제이알글로벌리츠, 현대오토에버 등 10개사가 참여하며 올해 반기 경영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공간 제약 없이 IR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활동을 상시 지원해 비대면 시대의 온라인 IR 수요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