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 권총 김민정 결선 진출…오후 2시 메달 도전

급사 경기에서 293점 쏴 8위로 본선 통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사격 여자대표팀의 김민정(24·KB 국민은행)이 올림픽 메달 사냥의 꿈을 이어갔다.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8위를 기록했다. 결선 티켓은 8위까지 주어진다.

전날 완사 경기에서 291점(9위)을 기록한 김민정은 이날 급사 경기에서 293점을 쐈다. 합계 584점(평균 9.733점)으로 한 단계 순위 상승을 이뤄 오후 2시 결선 무대에 참가한다. 메달의 주인공은 급사 쉰 발로 가린다. 10.2점 이상을 쏘면 1점, 10.2점 미만을 쏘면 0점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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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곽정혜(35·IBK기업은행)는 완사 288점, 급사 291점, 합계 579점(평균 9.650점)으로 21위에 자리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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