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영철기자
[양주시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양주시는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양동 선별 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지만,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덕정역 임시 선별 검사소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 시간을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단축 운영은 오는 20일부터 하절기 폭염 종료 시까지 적용된다.
한편, 시는 선별 진료소(검사소)에 야외용 냉풍기, 컨테이너 내 에어컨, 대기용 그늘막 등을 현장에 배치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온열환자 후송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