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복지법인 희연과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30일 반송공원서 개소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 일상 회복지원 기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21일 사회복지법인희연과 어르신 놀이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원시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 사업에 창원시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성산구 반송공원에 '창원시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를 조성키로 했다.

운영 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희연과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 중심의 어르신 전용 놀이터 설치·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한 행정·예산지원을 하고, 사회복지법인희연은 프로그램 중심의 어르신 특화 놀이터 만들기 세부 사업을 직접 맡아 수행한다.

놀이터는 오는 30일 개소를 앞두고 있다.

'창원시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는 정서·인지·신체 영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스 형태의 이동식 어르신 놀이터로 구성돼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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