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닉스' 협업 축제 진행

뉴욕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과 국내 최초 협업 MZ세대 '먹캉스' 위한 갈라 디너·스테이크 위크 마련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뉴욕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스테이크 축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닉스' 협업 축제는 MZ세대가 이끄는 '먹캉스'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기획했다. '뉴욕 3대 스테이크'로 꼽히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닉스의 전문 셰프들이 부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스테이크 코스 요리와 특선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4일 '갈라 디너'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한 데 담은 아뮤즈 부쉬에 이어 찹 샐러드와 베이컨, 기장 미역을 곁들인 옥돔과 후레쉬 트러플 파스타 등이 제공된다. 메인 요리에는 미국 농무부가 인정한 최상위 3% 프라임 등급 블랙앵거스를 28일 간 건식 숙성 조리한 울프강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에 부산 대저 토마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등을 더했다. 울프강 핸드메이드 티라미수도 제공된다. 비노 파라다이스가 선정한 페어링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으로 모집한 40명에게 한정 제공되며 가격은 1인당 29만원이다.

특선 메뉴를 조화롭게 구성한 '스테이크 위크'도 선보인다. 28일 간 건식 숙성한 울프강의 시그니처 메뉴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10여가지 야채로 만든 찹 샐러드, 울프강 시즐링 캐나디언 베이컨, 해산물 차우더 수프 등을 포함했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50명에게 판매하며 가격은 2인 기준 35만원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특급호텔 레스토랑 닉스가 국내 최초로 만나 최상의 스테이크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미식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대표 '먹캉스'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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