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교육센터 연수생, ’로그 분석을 통한 보안 위험도 예측 AI 경진대회‘에서 4위 수상

[프로젝트 요약본]

지난 5월 14일에 종료된 '로그 분석을 통한 보안 위험도 예측 AI 경진대회’에서 아시아경제교육센터 연수팀이 참여하여 4위에 입상했다.

국내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 플랫폼인 데이콘 주관,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엠투어플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자연어 처리모델을 활용한 로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스템의 보안 위험도 등급을 예측하고 기존에 없던 패턴의 공격을 탐지 하는 것이다.

[위험도 예측 결과물]

1차 평가와 2차 평가, 두 번의 평가로 이뤄지는 이번 대회는 파이썬(Python)과 R 언어만 사용할 수 있으며, 1차 평가는 테스트 데이터 중 랜덤 샘플 된 50%로 채점하고 대회 기간 중 공개된다. 2차 평가는 나머지 50% 테스트 데이터로 채점되며 대회 종료 직후 최종 공개된다.

[LogIn&Out팀 : 박강인, 정현주, 우연수, 최지훈, 진용빈]

5명으로 구성된 박강인, 우연수, 정현주, 진용빈, 최지훈 팀(팀명: log in&out)은 아시아경제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K-디지털)’ 교육과정 중 ‘파이썬 기반 응용AI 개발자 양성과정’ 연수생으로, 해당 교육과정에서 배운 자연어 처리기술과 모델을 응용하여 0.8893의 높은 예측확률을 갖는 모델을 구현하여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참가자 441개팀 중 4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 참가한 박강인 교육생은 '900시간이라는 긴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데이터 분석기술과 자연어 처리기술을 활용하여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여러 공모전에 참가하여 더 좋은 결과를 이뤄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경제교육센터는 2014년 청년취업아카데미 훈련기관으로 참여하였고, 2019년부터는 IT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를 배출한 'K-Digital Training 파이썬 기반 응용 AI개발자 양성과정'은 산업 전반에 걸친 수많은 기업들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수요도와 함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인재들에 대한 수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과정으로 정보기술분야에서 적용되는 자연어처리,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모델 구현 등 인공지능 적용 프로그래밍 개발과 활용을 목표로 진행하는 훈련과정이다.

현재 5개 교육과정이 운영중이며, 6월에 개강할 ‘빅데이터, 인공지능’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을 현재 모집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디어기획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