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체험 운영

신안교육지원청은 관내 13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사진=신안교육지원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신안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13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한 유아 감성 계발을 목적으로 내달까지 인형극, 마술, 풍선 마임, 거품 공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해 관람 인원을 회당 유아 20명 내외로 한정했고, 유아의 정서적 감동과 또래와의 관계 촉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비금초병설유치원 한 유아는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흥 교육장은 “이번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도서 지역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해 유아의 감성을 자극하고 계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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