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시재생 소식지 ‘정읍 리본’ 발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도시재생의 정보를 담은 소식지 ‘정읍 리본ːReborn’(이하 정읍 리본)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읍 리본’은 정읍시가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고, 다시 태어나서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거리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도시재생과 관련된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사업에 대한 정보를 담아 도시재생의 변화상과 효과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발간하게 됐다.

소식지는 16절 책자 16면으로 제작해 분기별로 총 4회 발간된다.

주요 배부처는 지역 내 도시재생 관련 기관· 단체를 비롯해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다.

이번에 발간된 봄호에는 도시재생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올해의 사업 소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소개 등을 담았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되는 과정과 다양한 주민공모사업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달라진 지역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시는 ‘정읍 리본’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경과와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쉽고 친근한 방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도시재생 대학과 실천사업을 통해 보여준 시민들의 열정은 도시재생의 큰 원동력”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공유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활발한 소통창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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