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스위트 투숙 담은 '인덜전스 패키지' 출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시그니처 스위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인덜전스 패키지(Indulgence Packag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덜전스 패키지는 최대 2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봄 테마 식음 프로모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페어몬트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Spectrum) 조식 2인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Sisley) 스킨케어 세트 및 3종 쿠폰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 티켓 2매 ▲객실 내 웰컴 어메니티 ▲더 아트리움 라운지 벚꽃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여의도 공원 조깅 맵 혜택으로 구성된다.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거실과 침실, 욕조가 구비된 대리석 욕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슬리 스킨케어 세트와 함께 제공되는 쿠폰 3종은 핸드 마사지, 메이크업 서비스, 첫 구매 시 3종 샘플 제공 쿠폰이다. 호텔과 연결된 더현대 서울 시슬리 매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앤디 워홀 전시 역시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알트원(ALT.1)에서 관람 가능하다. 여의도의 아름다운 봄을 담아 낸 벚꽃 애프터눈 티 세트도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칼 가뇽 총지배인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여의도 한강공원, 윤중로 등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며 "혜택 가득한 봄 패키지로 도심 속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는 '스테이케이션'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패키지는 5월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주중 73만원, 주말 77만원(세금 10% 별도)부터다. 한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아코르 그룹 내 럭셔리 브랜드 페어몬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호텔로 지난 2월24일 여의도 파크원 단지(Parc.1)에 정식 개관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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