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롯데홈쇼핑이 대한민국 광클절 홍보 모델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를 발탁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홈쇼핑은 15일 대한민국 광클절 홍보 모델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를 발탁하고, 오는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로고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오는 23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송가인씨를 올해의 쇼핑 아이콘으로 내세워 30초 분량의 로고송을 제작했다. 중독성 있는 코러스와 청량감 있는 송가인의 목소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응원하고, 각종 쇼핑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오는 16일 롯데홈쇼핑 TV방송을 비롯해 유튜브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롯데월드타워 전광판 등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도 진행된다. 또한 16일부터 22일까지 광클절을 응원하는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송가인씨의 콘서트 영상을 담은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도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부터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상품 물량 3000억 원 규모, 2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업계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 결과 행사 5일 만에 누적 주문 1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홍보 모델로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송가인씨를 발탁하게 됐다”며 “폭넓은 연령대에서 호감을 얻고 있는 데다 로고송 제작에도 참여한 만큼 광클절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