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공무원·청원경찰 코로나19 잇따라 확진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연달아 나왔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지역에선 3명(1558번~1560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중 1560번(서구 20대)은 1557번의 접촉자로 시청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된다. 1557번은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시청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해 왔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대전시청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들이 처음으로 1560번이 근무하는 사무실 동료 19명은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1557번과 1560번의 감염경로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외에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558번과 1559번 역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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