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불피해지역에 '코오롱FnC숲' 조성

양양 논화리 일대에 소나무 5000그루
친환경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만들어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지난 9일 강원산불피해지역에 ‘코오롱FnC숲’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FnC숲은 지난해 코오롱몰에 신설한 지속가능 카테고리 ‘weDO’의 매출 1%와 코오롱스포츠의 친환경 라인 ‘노아프로젝트’의 수익금을 통해 조성됐다. 숲이 만들어진 곳은 지난 2019년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양양 서면 논화리 일대로, 숲 조성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과의 협업을 통해 총 5000그루의 소나무 묘목이 심어졌다.

또 코오롱FnC숲은 정부가 2050년까지 30년간 30억 그루 나무 심기로 한 ‘국민참여 탄소중립 숲’ 조성 사업에도 함께 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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