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선기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빙그레가 만우절을 맞아 이색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붕어싸만코'는 불닭소스를 첨가해 매운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인 ‘멘붕어싸만코’로 변신한다. 제품명을 지을 때도 정신이 흔들리거나 흐릿해지는 상황을 표현한 ‘멘붕’과 ‘붕어싸만코’를 합성해 재미를 더했다. 멘붕어싸만코는 120만개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더위사냥은 이번에 ‘더위’대신 ‘졸음’을 사냥한다. 에너지드링크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한 ‘졸음사냥’은 타우린 1000mg이 함유돼있어 시중에서 판매되는 에너지드링크 한 캔 분량의 타우린 함유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