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전국 250명 신규확진...전날보다 48명 ↓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7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50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98명보다 43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87명(74.8%)으로 가장 많았다. 비수도권은 63명(25.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2명, 경기 80명, 충북 19명, 인천 15명, 부산 11명, 충남 10명, 강원 7명, 광주 5명, 울산 3명, 경북·전북·제주 각 2명, 세종·경남 각 1명이다. 대구, 대전,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118명 늘어 최종 416명으로 집계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