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학기 대학가 주변 방역 수칙 지키기 홍보


개인 방역 수칙 지키기 캠페인 실시

진주시 신학기 대학가 주변 방역수칙 지키기 캠페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정문 앞에서 경상대학교와 학생회, 개양파출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학기 개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개인 방역 수칙 사항을 안내 홍보해 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마스크를 배부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급속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나타나지 않으나 3월 개학 및 예방접종 본격화에 따라 지역사회의 긴장도 완화가 우려되고 있어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 수칙 지키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대학생들의 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3월 중 매주 2회 캠페인을 벌이고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가 주변 지역민들도 개인 방역 수칙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가호동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도 지역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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